블랙프라이데이 및 연말세일 관련 해외직구 팁 정리

이제 바로 이번 주말부터는 다가오는 미국 땡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 연휴 빅세일이 시작되구요, 년중 세일 중의 최고 하이라이트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돌아옵니다 ^0^

이에 허니가 오늘은 블랙프라이데이 및 연말세일 관련해서 총정리를 한번 해드릴께요 ^0^

[1] 11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세일의 종류와 특징

Veterans Day - 베테랑스데이 세일 : 미국 시간 11월 7일(금) – 11월 11일 (화)

미국 베테랑스데이는 11월 11일인데요, 이 베테랑스테이 세일부터 미국은 본격적으로 연말 세일시즌으로 들어간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모두가 기다리고 있지만 사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엄청난 사람들이 시작과 동시에 몰리기 때문에, 내가 사고 싶은 상품이 누구나 기다리는 인기상품이라면 품절을 각오해야죠. 하지만, 이 베테랑스데이 세일을 잘 이용하시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못지않은 핫딜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Black Friday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 미국 시간 11월 30일(일요일) 동부시간 기준 12:00 AM - 한국 시간 12월 1일(월요일) 오후 5시

이제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엄청난 세일이죠. 

미국 최대 연휴의 Thanksgiving Day 땡스기빙데이 마지막날에 진행되는데요. 베스트바이, 애플스토어, 월마트 등등 대부분의 매장에서 매년 이슈가 된 특정 상품에 대해서 한정된 수량을 엄청난 가격에 판매를 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미국에서는 2~3일 전부터 매장 밖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나오는 세일이구요. 물론, 전체적인 세일은 땡스기빙데이 세일로 시작을 하구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피날레를 하는 것이죠.

전체적으로는 1년중 세일폭이 가장 큰 세일3개중 (Semi Annual Sale, Year-End Sale, Black Friday Sale) 하나이고, 이벤트적으로 진행하는 상상초월 가격의 득템기회가 있는 것으로는 유일한 세일이예요.

온라인으로도 진행이 되는데 미국 시간 11월 30일 일요일 동부시간 기준으로 12:00 AM 이 되면 일제히 시작이 되기 때문에, 인기 사이트의 경우 동시간 엄청난 접속으로 인해서 해당 사이트의 속도가 무지 느려지는 경우도 빈번하고 장바구니 담을 때 까지 있던 상품이 결제 클릭하는 사이 품절이 되는 황당한 일도 발생되죠 ㅠ 더욱이, 제작년 부터는 한국시장에 진입한 브랜드의 경우 아예 해당 기간동안 한국 아이피의 접속을 차단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아마 올해는 해외직구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언론에서 떠들어 댔으니 이런 한국 아이피의 차단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네요.

 

 

Cyber Monday – 싸이버먼데이 세일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끝났다고 끝이 아니랍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아쉬움 속에 지나가면 바로 싸이버먼데이 세일이 시작되요. 

워낙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이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의 블랙프라이데이 느낌으로 탄생이 된 것인데, 최근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으니 그냥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의 아쉬움을 달래는 보너스 세일 처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판매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세일기간을 길게 끌어 소비를 이끌어 내고 싶은 마음이라서 아주 죽이 잘 맞는 세일이죠.

 

싸이버먼데이 세일은 그동안 보면 주로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아주 괜찮은 딜이 많이 있어왔으니까, 혹시라도 전자제품 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이후에 진행되는 싸이버먼데이 세일도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으세요.

 

 

 

Year-End Sale – 이어앤드세일 : 12월 거의 내내 진행되는 세일이예요.

11월 베테랑스데이 세일로 시작되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과 싸이버먼데이 세일이 끝나면 이제 연말까지는 한달 내내 Year-End Sale이 진행된답니다.

Year-End Sale은 1년중 가장 큰 세일이 진행되는 3개의 세일 중 하나인데, 문제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싸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동안 왠만한 상품은 물건이 많이 빠져서 ^^ 이제는 남아있는 재고 중에 골라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계속되는 세일은 소비자에겐 너무 반가운 일이죠 ㅋ

 

 

 

[2] 연말까지 계속되는 세일, 언제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 그럼 이렇게 기대되는 세일이 많은데 언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이건 개인마다 또 개인의 운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겠지만, 꼭 이번 연말 세일에 득템을 하고자 하는 아주 Hot 한 상품이 만약 베테랑스데이에 세일을 한다면 베테랑스데이 세일을 이용하는 것이 득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어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과 싸이버먼데이 세일은 사람들이 폭주하고 또 한국 아이피가 막히는 불상사가 발생될 수 있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기회조차 없을 수 있구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과 싸이버먼데이 세일이 지나간 후 원하는 상품이 남아있길 바라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누구나 눈독을 들이고 있는 인기있는 상품이라면 가능성이 없겠죠 ㅠ 

그런 핫한 상품이 아니라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1순위, 싸이버 먼데이 2순위, 연말 세일 3 순위, 베테랑스데이 4순위 정도로 생각하시고 구매시점을 판단해 보세요.

그리고,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과 싸이버먼데이 세일 때 한국 아이피가 막힌다면 아이피를 바꿔주는 우회프로그램을 미리 다운받아서 접속하는 것도 방법이세요. 하지만, 그렇게 접속이 되더라도 결제단계에서 안되거나 또 유명 배대지로는 배송을 해주지 않고 오더를 캔슬하는 억장이 무너지는 일도 발생을 한다는 것은 미리 알아두시구요. 

이런 저런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외직구가 아닌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허니가 꽉잡고 있으니까 ^^  몰테일과 위메프 같은 대행 배대지에서 서비스 받지 못하는 부분과 해외직구가 잘 안되는 사이트에 대한 구매대행해서는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0^

 

 

[3] 블랙프라이데이 및 연말 쇼핑을 위한 최고의 배대지

흠..이건 매우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겠고 또 개인적인 의견인 것이 사실이지만 ㅋㅋ 당연히 허니가 운영하는 배대지겠죠? 근데 허니가 이렇게 말하는데는 몇가지 부정할 수 없는 엄청난 팩트가 있답니다 ㅎ

몰테일과 위메프가 해외직구 배대지에 있어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잖아요. 두 곳 모두 엄청난 광고를 하고 여러 포인트 적립, 고객센터 운영, 독립적인 재판매 사이트 운영 등 대단한 곳이긴 한데요. 일단 비용은 모두 아시겠지만 가장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뭐 이런 저런 포인트 받으려고 노력하고 발품을 팔아 할인권을 얻으면 조금 싸지긴 하는 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업체가 크다보니 하나 하나가 모두 서비스 비용이 발생되고, 소소한 개개인의 부탁 또는 고민(*사실 이게 배대지를 선정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을 들어주지 않죠. 

이와 함께, 배대지를 가리는 사이트(코치, 나이키,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즈,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등등의 사이트)에서의 직구는 해당 몰테일과 위메프 배대지로는 구매가 되어도 모두 캔슬되는 단점도 매우  크더라구요. 업체의 네임밸류를 우선시 하는 분이라면 몰테일과 위메프가 좋은 배대지 임에는 틀림없지만, 저처럼 한푼이 아쉽고 절약하면서 해외직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허니가 운영하고 있는 이지바이이지쉽이 결코 나쁘지 않으실 거예요 ^^

그리고, 뉴저지의 경우 신발과 의류는 세일즈 택스가 없어서 이런 의류와 신발 위주로 구매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뉴저지 배대지가 적합할 수 있구요, 판매하는 사이트에 따라서 캘리포니아든 뉴저지이든 세일즈 택스가 부과되지 않는 사이트도 많이 있으니까 구매하시는 사이트에서 배대지 주소와 결제정보를 넣고 최종 구매버튼을 누르기 전 단계까지 진행해 보시면 세일즈 택스가 붙는 사이트인지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어요.

아, 그리고 한가지 또 중요한 거 ^^ 부피무게가 많이 나가는 장난감 및 여행용 가방 등의 상품의 경우 아무래도 캘리포니아 배대지가 부피무게 할인을 많아서 유리하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세요 ~ ^^

허니의 쉽게하는 해외직구 - 이지스토리(ezbuyezship.tistory.com)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