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TV 해외직구를 하실땐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 - 두번째 이야기

자, 어제에 이어서 티비TV 해외직구에 대한 허니의 두번째 이야기를 할께요.

[3] 티비 구매시 주의할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미국에서는 New in the box 인 신상품도 있지만 Refurbished 라고하는 상품과 Open Box 라고 하는 상품, 또 Used 라는 중고품으로 구분이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대부분 신상품 아니면 중고품 이렇게 구분이 되니, New in th box 와 Used는 이해가 되지만 도대체 이런 Refurbished 라든지 Open Box 라든지 이건 무슨 말인지 감이 안오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자, 허니가 쉽게 설명해드릴께요.

[1] New in the box : 말그대로 신상품 - 새거입니다  ㅎ

[2] Refurbished : 세부적으로는 Factory Refurbished 와 Seller Refurbished 가 있는데, 이 경우는 상품이고객에게 한번 판매가 되었다가 품질상의 문제가 있어서 리턴되었을 때 다시 제조사에서 해당 문제를 수리한 후 또는 판매처에서 상태를 수리한 후 기존 새상품과 같은 품질보증(워런티 Warranty)와 함께 재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가격은 보통 New in the box 보다 약 20~30% 정도 저렴해요.

[3] Open Box : 오픈박스는 고객이 구매를 하였다가 단순 변심으로 리턴하였거나 판매처에서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Display 용 상품인 경우를 말해요. 즉, 상품의 하자는 아니고 말그대로 박스가 오픈된 적이 있는 상품이라는 거죠. 이경우는 상품의 외관에 스크래치 또는 부속품의 유무에 따라서 가격이 보통 30%~50%이상 저렴해요.

[4] Used : 말그대로 중고이구요. 중고는 보통 대형 유통업체들은 판매를 하지 않구요, 중고만 판매하는 전문 사이트나 매장이 따로 있어요.

따라서, 눈에 보이는 가격만 보시면 안되고 특히 다른 판매처에 비해 너무 가격이 낮거나 하면 혹시 Refurbished는 아닌지 Open Box는 아닌지 상품 설명 및 세부내용을 꼭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어요. 아, 혹시 이런표시가 없이 새것처럼 판매하지는 않는지도 궁금하시죠? 해당 판매 사이트가 거의 막가파 사이트가 아니라면 미국내에서 정확한 표시없이 판매를 했다가는 오히려 클레임 비용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판매업체에서는 실수가 아닌 이상 절대 그런일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위의 내용과 함께 또 중요하게 보셔야 할 것이 티비(TV)의 경우 무게와 부피가 크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했을 때 리턴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따라서, 해당 업체의 반품정책 (Return Policy) 도 꼭 챙겨 보시고 같은 가격이라도 하자 상품일 경우 Free Return 이 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랍니다~^^

[4] 티비 해외직구시 자주 발생되는 문제는 뭐가 있나요?

티비를 해외직구를 고려하시는 경우, 아마 하자 상품을 받으실까봐 또 배송중 파손이 될까하는 걱정도 꽤 많으실 텐데요. 물론, 하자 상품이 도착하는 경우도 있고 배송중 파손이 될 수 도 있는 것이 현실이예요. 일단, 허니는 티비의 경우 제품이 도착하면 모두 오픈해서 화면 및 외부의 파손여부를 간단히 확인을 해드리고 요청시 전원까지는 들어오는지 확인을 해서 재포장을 해드리고 있지만, 이러한 확인을 이용하시는 배대지에서 해주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미리 최소한의 하자를 확인하기란 불가능한 현실이죠. 

배송중의 파손이 있을 경우라면 받으시자 마자 사용하지 마시고 받으신 상태 그대로 꼭 관련 파손에 대한 사진근거를 남기시고 배송업체에게 늦지않게 파손 클레임을 접수하셔서 보상을 협의하셔야 유리하시니 꼭 바로 액션을 취하셔야 하세요. 

자, 이렇게 해서 티비 해외직구시 활용하실 수 있는 정보를 정리를 했구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세일을 이용해서 티비 해외직구를 고려하시는 분들께서는 허니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본인에게 딱 맞는 티비와 최저가격의 해외직구에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

허니의 쉽게하는 해외직구 - 이지스토리(ezbuyezship.tistory.com)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0^